매일신문

김태우 결혼 'god 멤버 중 첫번째 유부남'

26일 god 멤버 중 첫 번째로 가수 김태우가 결혼해, 유부남 대열에 들어섰다.

김태우는 26일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한 살 연하의 연구원 김애리씨와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1년 6개월 가량의 교제 끝에 사랑의 결실을 맺었으며, 신부 김애리씨는 현재 임신 중으로 내년 5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김태우는 결혼식을 앞두고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모든 준비가 끝이 났네요… 대부분 3개월이상준비를 하는 결혼을 한 달 만에 했어요. 힘들었지만 행복했던 한 달이 머리 속을 스치네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아내를 비밀로 하며 평생을 살아가는 것이 어쩌면 그녀에게 더 무겁고 힘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아내의 동의를 얻어 웨딩 사진을 세 장 빼왔어요. 사실 자랑하고 싶었던 것도 있었나봐요"라며 "태우의 아내를 소개합니다… 이제 나에게 너무나도 큰 행복을 가져다 줄 여자입니다. 모두 저의 결혼식을 축복해 주세요"라고 웨딩사진을 공개했다.

공개한 웨딩사진에 대해 "이 사진은 이번에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진이에요. 우리 딸 때문에 좀 무거웠어요"라며 두 사람의 2세가 딸임을 밝혔다. 또한 "태우 아빠와 애리 엄마 사이에 태어날 우리 예쁜 딸도 건강하라고 많이 기도해 주세요"라며 2세에 대한 축복을 당부하는 의젓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공개된 사진 속 김태우와 예비 신부 김애리씨는 턱시도와 웨딩드레스를 입고 아름다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김태우와 예비 신부의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정말 부럽네요!". "부인이 생각보다 훨씬 더 미인이네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예비신부 김애리 씨는 미국 유학파 출신이자 서울대학교 생명과학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인 재원으로 내년 5월께 출산을 앞두고 있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god 멤버인 데니안과 손호영이 맡았으며, 하객으로는 윤계상, 박준형 god 멤버들은 물론 이승철, 박진영, 백지영, 린, 옥주현, 김범수, 연정훈, 한가인, 류시원, 장혁, 김미화 등의 연예인들이 참석했다.

뉴미디어국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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