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체전기획단, 노인복지시설 위문봉사
전국체육대회기획단 직원 20여 명이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30일 남구 이천동에 위치한 노인복지시설인 '희망의 집'을 방문해 급식 등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 정신을 실천했다.
전국체전기획단은 1992년 이후 20년 만에 대구에서 개최되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를 체전 사상 최고의 스포츠대회로 치러 내기 위해 대회 준비에 여념이 없지만, 체전이 열리는 뜻 깊은 2012년을 맞이하기 위해 종무식을 대신해 복지시설을 찾았다.
외롭고 힘든 노후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3시간 정도 급식과 청소 봉사활동을 했으며, 부서에서 자율적으로 모금한 성금도 전달했다. 전국체전은 2012년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7일간 대구시 일원에서 열린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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