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선희(52) ㈜씨알텍 대표이사가 3일 19대 총선 출마(포항 남구'울릉군)를 선언했다. 한나라당 정책자문위원인 노 예비후보는 "이상득 의원은 한나라당의 변화와 포항 정치의 새 바람을 위해 총선 불출마라는 큰 결단을 내렸다"면서 "한나라당의 통합과 쇄신, 포항'울릉을 비추는 '새 정치의 빛'이 되겠다"고 밝혔다. 또 "중소기업 CEO로서 포항과 울릉을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상생발전하고 동반성장하는 지역으로 발전시키는 등 일자리를 만드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홍익대 미대 공예과를 졸업하고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 부대변인, 한국여성경제인총연합회 이사, 금융위원회 금융발전심의위원 등을 거쳤으며 포항시 기업애로해소 대책위원과 국토해양부 공생발전위원 등을 맡고 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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