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李대통령 "정동기 시비 건 정치인 깨끗한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李대통령 "정동기 시비 건 정치인 깨끗한가?"

이 대통령은 사퇴한 정 후보자를 따로 만나 위로하겠다는 정 전 수석의 보고를 받고 "당신 혼자 인간인척 하지 마라. 마음이 아파도 내가 더 아프다"라면서 안타까워했다고 한다.

이 대통령은 "내가 그 사람 왜 지명했는지 아느냐. 그 사람이 한양대출신이다. 완전히 비주류다. 그런 사람이 그 자리에까지 올라가려고 얼마나 자기 관리를 잘했겠느냐"라며 "나하고 가깝다고 감사원장 시키려 한 게 아니다"라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정치인들이 자기들은 얼마나 깨끗하다고 시비하느냐"라면서 "정치인들에게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 보라고 하라"면서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김 전 비서관은 "대통령에게 일과가 끝나면 관저에서 무엇을 하느냐고 물었더니 '집 사람 꽁무니만 졸졸 따라다닌다'고 대답했다"면서 "대통령은 외로운 자리"라고 업무 외 알려지지 않은 일상을 소개하기도 했다.

이밖에 김 전 비서관은 세종시 수정안 추진 당시 충청민의 설득 가능성을 파악하기 위해 심리학과 교수에까지 의뢰하고, 국민투표에 부쳐 정면돌파까지 고려했던 '비사'를 공개했다.

김 전 비서관은 오는 7일 오후 4시 인천 삼산 월드체육관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한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전 방송통신위원장은 대구시장 선거에 출마하며 대구의 '첫 여성 단체장'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대구의 경제적 문제를 해...
이달 원/달러 환율이 1,470원을 넘어서며 1998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중동 전쟁의 여파로 원화가치가 급락하고 있어 1,500...
경기 남양주에서 20대 여성을 살해한 40대 남성 A씨가 의식 불명 상태로 경찰의 구속영장 신청이 지연되고 있으며, A씨는 범행 후 전자발찌...
이스라엘과 미국의 이란 폭격으로 중동 전쟁이 발발한 가운데,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를 살해하겠다고 공언했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