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장량동이 인구 5만 명을 돌파해 포항에서 가장 인구가 많은 지역이 됐다.
포항시에 따르면 장성지브로 아파트에 최근 입주한 조남혁 씨 가족이 장량동 인구 5만 명 돌파의 주인공이 돼 행운의 선물을 받았다는 것.
장량동은 1981년까지는 인구 1천900여 명에 불과한 농촌마을이었으나 지속적인 택지개발사업을 통해 인구가 꾸준히 증가, 2008년에 3만 명을 넘어섰고 지난해는 4만 명, 이번에는 5만 명을 돌파했다. 포항'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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