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장애인부모회 경산시 지부장에 김소점 씨

(사)경북장애인부모회 경산시지부는 8일 경산시장애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지부장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6년 동안 지부장을 맡았던 이수진 씨가 임기 만료로 이임하고, 김소점(사진) 씨가 지부장으로 취임했다.

김소점 신임 지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산시장애인부모회 6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증장애인자립센터 추진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지부장은 계명대 체육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문경대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2006년 경산지역 장애아동 부모들의 작은 모임에서 출발한 경산시장애인부모회는 그동안 장애아동의 교육권 확보와 장애인 인권향상 등 장애인복지를 위해 활동한 단체다. 그동안 2013년 개교 예정인 경산공립특수학교 건립,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운영, 장애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등의 활동을 해 왔다.

경산'김진만기자 factk@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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