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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일본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교류단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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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진출 희망기업 양해각서 체결, 대구시 투자유치설명회 개최 등 -

대구시는 2월 14일(화)부터 17일(금)까지 일본 도쿄지역에 김범일 대구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투자유치 및 비즈니스 교류단을 파견한다.

대구시는 작년 10월에 일본 우수기업 투자유치 집중화 프로젝트 추진 협약을 체결한 영진전문대학과 함께 대일 투자유치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교류단 파견과 함께 현지에서 대구 투자진출을 희망하는 일본기업과 투자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 및 LOI(Letter of Intent)를 체결하고, 한국 투자 진출에 관심 있는 일본기업들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투자유치 설명회와 지역기업과 일본 기업 간의 비즈니스 교류를 추진한다.

또 지난 5월에 삼성LED와 합작해 성서 5차 산업단지에 SSLM을 설립 투자 진출한 스미토모화학을 방문, 지속적인 협력관계 유지를 협약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계획이며 지역기업과 교류하고 있는 일본 중견기업 사장들과도 면담을 가진다.

특히, 일본「수도권지역 산업활성화(TAMA)협회」회원사 25여 개 기업을 초청, 대구시 투자환경 및 테크노폴리스,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등 지역 산업단지에 대한 설명회를 연다. 여기에서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조성에 외국인투자지역을 지정하고 일본기업 투자 유치를 위한 Japan Zone 조성계획도 밝힐 계획이다.

○ 이와 함께 TAMA협회, 영진전문대 3자 비즈니스 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TAMA 회원사 기업들과 지역 기업들 간의 비즈니스 교류 및 대구 투자진출에 대한 개별 상담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대구 투자진출 의향을 갖고 있는 TAMA협회 기업들과 대구 투자의향 LOI도 체결한다.

대구시는 이번 비지니스교류단 파견을 통해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성공개최에 따른 도시브랜드를 높이는 한편 한국진출을 검토하고 있는 잠재투자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follow-up을 추진해 나감으로써 유치성과의 극대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일본 부품소재 기업을 대상으로 대구시의 우수한 투자환경을 소개하고 차별화된 유치 전략과 성과급(인센티브) 제공으로 대구시로 투자진출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겠다."고 투자유치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배소영 인턴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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