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신명고교(교장 조판재)는 최근 명예졸업 심사위원회를 통해 고(故) 여정옥 동문이 평생 간직했던 학교에 대한 따뜻하고 소중한 마음과 뜻을 기리기 위해 가족에게 고인의 명예졸업장을 수여했다.
고인은 1935년 신명고에 입학하여 2학년까지 과정을 수료한 후 개인사정으로 대구도립병원 간호부 양성소(현 경북대학교 간호대학)에 입학'졸업하였지만 이후 항상 입버릇처럼 "신명고를 졸업하지 못했지만, 내 마음의 모교"라며 그리워했다.
지난달 말 고인의 며느리와 막내딸 김성자 씨는 신명고를 방문해 학교에서 진행하고 있는 숙원사업인 기숙사 증축 공사에 써달라며 2천만원을 기탁했다.
권성훈기자
































댓글 많은 뉴스
오발 막겠다고 '빈 총' 들고 경계근무 논란 1군단장 직무배제
[부산에도 밀리는 대구] 동성로 지나쳐도 해운대는 꼭 간다, 외국인 관광객 16배 차이
자발적 퇴사 청년도 실업급여 준다…생애 1회, 월 최대 100만원
뜨는 명물 달성공원 새벽시장 '관광 명소화' 해법은?
"부동산도 주식도 잘못했다"…국민 절반 이상, 정부 경제정책 '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