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51) 새누리당 대구 수성을 예비후보는 23일 "메니페스토실천본부 등 시민단체의 18대 의정종합평가에서 대구경북 현역 국회의원 가운데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평가는 18대 국회의원 지역구 현역의원 241명(비례대표 제외)를 대상으로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공약 이행률(82.86%),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가 집계한 국회출석률(74.01%)과 법안 대표발의 점수(100점),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발표한 발의법안가결률(42.9%) 등을 종합분석해 이를 정량화한 것이다. 최종점수는 75.90점였다. 주 예비후보는 또한 지난 한 해 동안 서울~동대구간 KTX 열차를 175회 이용할 정도로 지역구 현안 챙기기에 주력했다고 밝혔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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