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지역사랑나눔 매년 1억원 예산 배정…대구축산농협

전 직원 참여 무료급식 봉사, 아동복지시설 축산물 기부도

대구축협의 사회공헌은 꼭 필요한 곳을 찾는 데서 시작됐다.무료급식에 나선 대구축협 직원들.
대구축협의 사회공헌은 꼭 필요한 곳을 찾는 데서 시작됐다.무료급식에 나선 대구축협 직원들.

대구축산농협(조합장 우효열)은 지역주민과 상생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지역대표 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매년 약 1억원의 예산을 편성해 지역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환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구축산농협 지역사랑나눔운동'이 대표적이다.

노인정, 아동복지시설,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쌀, 김치, 축산물, 난방유 등을 전달하고 청소 및 김장 담그기 행사를 실시하는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는 행사들을 열고 있다. 의탁할 곳이 없는 어르신들이나 외롭게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때로는 가족처럼, 때로는 친구처럼 다가서며 따뜻한 식사 대접은 물론 어르신의 말동무가 되어드리고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꿈과 희망이 자랄 수 있게 힘이 되어준다.

봉사 활동은 본점을 비롯한 경제사업장과 금융 전 지점의 직원이 참여한다.

대구축산농협의 여성대학 수료자들로 구성된 '사랑나눔 봉사단' 또한 무료급식행사를 실시하는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 중이다. 지난해 12월 달성공원에서 실시한 무료급식행사에서는 조합원들이 직접 생산한 한우를 재료로 만든 쇠고기 국밥, 삶은 계란, 과일 등을 배식하며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자라나는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결식아동돕기 성금 기탁, 한우 맛 체험 무료 급식행사, 조합원자녀 장학금 수여, 아동복지시설에 축산물을 기부하는 나눔축산운동 등 대구축산농협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은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있다.

우효열 조합장은 "대구축산농협이 성장과 발전을 거듭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지역주민의 관심과 사랑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그 사랑을 지역사회에 환원해 더 밝고 희망찬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태진기자 jin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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