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원준(41) 통합진보당 대구 달서을 예비후보는 3일 "32년간 보수를 지지해 온 대구에서 서민을 위한 진보정치를 펼쳐보이겠다"며 "달서을 지역은 진보적 의식의 젊은 유권자가 강세인 지역"이라고 주장했다. 이 후보는 또 "달서을 지역 최초의 진보정당 후보로서 유권자들의 의사를 가장 잘 대변할 수 있다"며 "대구의 정치혁신은 달서을에서 시작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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