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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민 방송 실수 "400억짜리 로또 실수로 항의 전화 올까봐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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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캡쳐)
(사진.SBS 방송캡쳐)

박찬민 방송 실수 "400억짜리 로또 실수로 항의 전화 올까봐 걱정"

박찬민 SBS 아나운서가 로또 추첨 생방송에서 저지른 실수를 공개해 화제다.

박찬민 아나운서의 딸 민진양은 최근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 녹화 현장에서 '내가 본 엄마, 아빠의 가장 큰 실수'를 주제로 이야기하던 중 박 아나운서의 생방송 실수담을 소개했다.

이날 토크를 이어가던 중, 박찬민의 큰 딸 민진 양이 박찬민 실수담을 밝혔다.

박찬민 아나운서는 8년간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생방송 브라보 나눔로또'에서 인생 최대 실수가 공개됐다.

민진 양은 "로또기계에서 공이 나오면 번호를 말하는데, 분명 33번 공이 나왔는데 아빠가 '34번입니다'하고 잘못 말했다"며 "집에서 TV를 보면서 놀랐는데, 아빠는 방송 끝날 때까지 모르는 것 같더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민진 양은 "같이 방송보던 엄마 역시 걱정하며 '로또는 돈이 걸려 민감한 건데 항의 전화 올까봐 걱정된다'고 말했다"며 집에서 온가족이 긴장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생방송 실수 후 박찬민 아나운서는 엘리베이터에서 사장님을 만나 꾸중을 들었다고 털어놨다.

한편 아역배우로 활동 중인 막내 민하양은 박 아나운서를 훈계하는 사장을 흉내내며 "자네 왜 그런 실수를 했나? 앞으로 조심하게"라고 말해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박찬민 아나운서의 방송 실수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방송된다.

뉴미디어국 하인영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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