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체고(교장 서영길)가 24일부터 이틀간 인천 도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학생 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 3개를 포함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체고 차미래(3년)는 짝핀 50m와 100m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으로 1위로 골인,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장원식(2년)은 표면 100m와 200m에서 우승, 2관왕에 올랐다. 또 김혁근(3년)은 짝핀 1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 짝핀 50m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배광수 대구체고 수영 감독은 "대구시교육청과 학교의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선수, 지도자가 모두 하나 되어 훌륭한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