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체고 전국 핀수영선수권 금5개 휩쓸어

24, 25일 열린 전국 학생 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
24, 25일 열린 전국 학생 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금'은메달 6개를 획득한 대구체고 선수들. 왼쪽부터 곽정오 교감, 김혁근'차미래'김창수'이재욱'장원식 선수, 배광수 감독. 대구체고 제공

대구체고(교장 서영길)가 24일부터 이틀간 인천 도원실내수영장에서 열린 제20회 전국 학생 핀수영선수권대회에서 대회신기록 3개를 포함한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 대구체고 차미래(3년)는 짝핀 50m와 100m에서 각각 대회신기록으로 1위로 골인, 금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장원식(2년)은 표면 100m와 200m에서 우승, 2관왕에 올랐다. 또 김혁근(3년)은 짝핀 100m에서 대회신기록을 작성하며 금메달, 짝핀 50m에서 은메달을 각각 획득했다.

배광수 대구체고 수영 감독은 "대구시교육청과 학교의 지원 덕분에 좋은 성적을 올릴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학교, 학부모, 선수, 지도자가 모두 하나 되어 훌륭한 선수를 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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