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기(51) 친박연합 대구 동을 후보가 선거구 주민들 모두에게 대구공군기지 소음 피해보상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3일 발표한 성명을 통해 "지난 수십 년간 지역주민들은 소음으로 인한 건강'재산상 피해를 겪어 왔다"며 "전투기 소음 피해보상은 동을 지역민 전체로 확대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더불어 김 후보는 혁신도시 내 첨단의료단지 완공 시 동을 지역 청년의 우선취업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유광준기자 jun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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