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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국회 금배지, 지역대학 출신 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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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대 15·경북대 7·계명대 3명

이달 11일 치러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 대학 출신들의 약진이 두드러졌다.

경북대는 지역구 6명, 비례대표 1명 등 총 7명이 국회에 입성했다.

학부 출신으로는 권은희(전자공학과 78'대구 북갑), 김희국(행정학과 77'대구 중남구), 심학봉(전자공학과 81'구미갑), 유성걸(경제학과 76'대구 동갑), 이철우(수학교육과 74'김천) 등 5명의 지역구 의원 당선자와 강은희(물리교육과 83) 비례대표 당선자가 포함됐다.

대학원 출신은 조원진(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대구 달서병) 18대 의원이 당선됐다. 경북대 관계자는 "경북대 출신의 국회의원들의 약진이 경북대가 새롭게 한 단계 도약하는 데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대는 지역구 14명, 비례대표 1명 등 총 15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했다.

학부 출신은 주호영(법학 78'대구 수성을), 김상훈(법학 82'대구서구), 김광림(경제 69'안동), 이완영(행정 76'고령성주칠곡) 당선자 등 4명과 김장실(행정 75) 비례대표 당선자가 포함됐다. 대학원 출신으로는 유승민(경영대학원 07'동을), 조원진(행정대학원 99'달서병), 윤재옥(경영대학원 09'달서을), 서상기(경영대학원 10'북을), 최경환(경영대학원 07'경산청도), 김태환(경영대학원 08'구미을), 이철우(경영대학원 07'김천), 김종태(경영대학원 02'상주), 정희수(경영대학원 08'영천), 추미애(경영대학원 09'서울 광진을) 당선자를 배출했다.

계명대는 안효대(경영 78'울산 동구) 당선자를 비롯해 2002년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한 윤재옥 당선자와 산업기술대학원 컴퓨터공학과를 2005년 졸업한 강은희 당선자 등 3명의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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