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조달청 전문기관 검사범위 확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조달물품에 대한 전문기관 검사범위가 대폭 확대된다.

조달청은 1천521개이던 전문기관 검사 품명을 2천400개까지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전문기관검사는 조달물품 납품 시 각 공공기관 검사담당공무원이 아닌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공인된 18개 전문기관이 검사하는 제도다.

조달청은 26일 오후 전문검사기관 간담회를 열고 검사범위 확대에 따른 신뢰성 확보를 위한 업무수행 표준안 수립과 검사내용 공개, 모니터링 강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 했다.

조달청 관계자는 "이번 확대 조치로 전문기관 검사범위가 전체 조달물품(3천600개)의 약 67%까지 늘어남에 따라 품질관리가 더욱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