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의성군 단밀면 국도상에서 사이클 훈련 중 화물트럭에 치여 목숨을 잃은 상주시청 여자사이클팀 박은미·이민정·정수정 선수 등 3명에 대한 합동 영결식이 5일 오전 상주시 葬으로 엄수됐다.
합동 영결식은 이날 오전 8시 상주시 복룡동 노블레스 장례식장에서 성백영 상주시장을 비롯해 체육계, 교육계, 시민 등 2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영결식장을 출발한 유족과 추모객들은 상주 무양동의 사이클팀 선수단 숙소에서 노제가 열어 선수들의 마지막 가는 길을 추모했다.
[뉴미디어부]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