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희망복지 지원단 출범
달성군은 군민의 다양한 복지요구와 복지 체감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 4월부터 '희망복지 지원단'을 설치해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희망복지 지원단은 지난해 국무총리실,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합동으로 시달된 시군구 복지전달체계 개선계획에 따라 기존의 주민지원팀과 서비스연계팀을 확대 강화하고, 신규 사회복지직공무원 17명을 추가 배치하는 등 찾아가는 현장 복지행정을 현실화한다.
희망복지 지원단은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지역 주민의 복합적인 복지 욕구를 신속히 해결하고, 공공·민간의 서비스 자원 등을 통합적으로 연계 제공함으로써 지역단위 통합서비스 제공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달성군 관계자는 "희망복지 지원단 운영으로 복지 체감도 상승은 물론,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층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석 민 기자 sukmin@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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