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0만 경북도민의 화합 축제인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이 지난 11일 구미시민운동장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습니다.
제50회 경북도민체전이 11일 오후 6시 구미시민운동장에서 '금오, 새 빛을 세우다'라는 주제로 개최됐습니다.경북도민체전은 시 대항 24개 종목과 군 대항 15개 종목으로 나눠 치러지며 선수 8233명 등 1만10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4일까지 지역과 개인의 명예를 걸고 선의의 경쟁을 펼칩니다.
이날 개막식에는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정재계 인사와 시민 등 3만50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사전행사에는 'Yes Gumi, 우리는 젊은 태양'이라는 소주제로 511 두발로 Day 자전거 퍼레이드, 3355 삼족오 댄스, 학생연합합창단의 노래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으며
'Happy 50, Future50'이라는 타이틀로 시작되는 공식행사에는 반세기 경북도민체전을 기념하고 VIP 및 선수단 입장과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등에 이어 개회식의 하이라이트인 성화가 점화됐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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