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오미자 와인이 국내에서 열리는 국제회의 때마다 공식 만찬주로 각광받고 있다.
문경 동로면 생달리 생달주조(대표 주현덕)가 생산한 '오감만족'(사진)이 21일부터 23일까지 경주에서 열리는 제5차 아시아태평양(APEC) 교육장관회의 공식 만찬주로 선정됐다.
감미로운 맛과 세련된 디자인의 '오감만족'은 '2010 G20 재무장관'중앙은행 총재회의' 때도 만찬 건배주로 제공된 적이 있다. 지난 3월 '서울 세계 핵안보 정상회의' 때는 문경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이 우리나라 와인으로서는 유일하게 공식 만찬주로 제공됐다.
문경시농업기술센터 이우식 오미자 담당은 "문경오미자 와인의 감미로운 맛이 세계각국 참석자들의 입맛에 맞아 호평을 받고 있다"며 "로맨틱한 빛깔과 세련된 디자인이 국제대회의 품격까지 높여주고 있다는 주최측의 평가 속에 만찬주로 선정되고 있다"고 말했다.
문경'고도현기자 dory@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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