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특별승진으로 관심을 모았던 안종록(58'사진) 경북도 건설도시방재국장이 6월 30일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공로연수에 들어갔다. 칠곡 출신인 안 국장은 1973년 12월 공직에 첫 입문, 38년간 공직에 몸담았다. 1978년 9월 도청에 전입한 이래 토목 분야 주요 부서에서 근무했다. 2008년 2월 지방기술서기관으로 승진한 후 치수방재과장,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근무, 도시계획과장, 도청이전추진단장 및 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10년 8월 건설도시방재국장 직무대리로 근무하며 지역발전 업무를 차질없이 추진해 왔다. 이 같은 공로를 인정받아 올 3월 국장으로 특별승진했다. 상'하위 직원 모두로부터 직무수행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창희기자 cch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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