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당한 이력서 "취업 생각 없어? 장난하냐? 취업이 장난이야?"
'황당한 이력서' 게시물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황당한 이력서' 제목으로 게시물이 공개됐다.
공개된 '황당한 이력서' 게시물은 이름, 본적, 주소, 성별 등 개인 사항을 묻는 이력서의 질문과 대답이다.
답변자는 '본적'을 묻는 질문에 '누굴 말입니까?'라고 되묻거나, '호주'를 묻는 질문에 '가본 적 없지만 아름다운 나라라고 생각함'이라고 답변했다.
또 '성별'은 '김씨'라고 답하고 '자기소개'란에는 '우리 자기는 아주 상냥하고 예쁨' 이라고 적는 등 다소 황당한 대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끌었다.
'황당한 이력서' 를 접한 누리꾼들은 "너무 유치하다. 장난으로 쓴 거 같네.", "대체 누가 쓴거야?", "요즘 같은 취업난에 뽑힐 맘이 없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김문수 캠프 사람들 '친윤·반탄파'부터 경기도·경북고 라인까지
[날씨] 5월 6일(화) "흐리고 가끔 비"
한덕수 대선 예비후보 후원회장에 김석호 서울대 교수
이재명, 조계사 방문·불교 지원 공약 발표…전국 경청 투어 이어가
'최원태 호투도 허사'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에 지며 3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