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달서구 여성 근로자 '야간 자전거교실' 운영

대구 달서구는 성서산업단지 여성근로자를 대상으로 '야간 자전거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자전거교육은 성서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달서대로 자전거전용도로, 금호강변 등 자전거 이용 여건이 잘 갖춰져 있지만 자전거 이용을 못하는 여성 근로자들을 위해 운영한다.

교육은 성서산업단지내 성서체육공원에서 이달 20일부터 다음달 14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10일간 2회 운영된다. 자전거 및 보호장구는 교육장에 마련되고 교육비는 무료이다.

한편 올 3월부터 시작한 '달서구 자전거교실'은 자전거를 타지 못하는 성인 및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삼중학교 및 달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교육이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까지 성인 250여 명, 어린이 170여 명이 교육을 받았다. 053)667-3331). 김항섭기자 suprem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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