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사회(회장 김종서)는 2일 호텔 인터불고 엑스코에서 회원 1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종합학술대회'를 열었다.
의사회는 매년 9월 첫째 주를 학술의 날로 정해 최신 의학 지견을 나누고 회원들의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생명을 다루는 의사로서 항상 공부하고 노력하는 것이 본분"이라며 "평소 자주 보지 못하던 회원들의 만남과 교류의 장이 돼 회원 서로 간에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이형 학술이사의 사회로 진행된 대회는 5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료실에서 흔히 접하는 내과 및 소아과 질환, 한국인의 주요 암, 갑상선 암, 보톨리눔 톡신과 필러 치료, 대표적 노인 질환의 치료, 외래에서 흔히 보는 질환들, 피부 상처 치유 등 다양한 주제로 연자 25명이 나와 최신 지견을 발표했다. 아울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학교폭력에 대한 발표도 있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법무부 내부서도 "대장동 항소 필요" 의견…장·차관이 '반대'
송언석 "李정권, 김현지 감추려 꼼수·반칙…與는 '배치기' 육탄 방어"
주진우 "대장동 항소 방해 책임져야…李대통령도 성역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