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대구시 북구 복현동에 '대구 복현 푸르지오' 824가구를 분양한다.
이번 분양은 지상 15층 17개 동, 1천199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반 분양은 전용면적 59㎡ 1가구, 75㎡ 17가구, 84㎡ 729가구, 106㎡ 48가구, 122㎡ 29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발코니 확장가를 포함해 3.3㎡당 688만~750만원 선이고, 입주는 2014년 2월로 예정돼 있다. 대우건설 측은 "단지가 도시철도 1호선 큰고개역에서 도보로 10분 거리인데다 동대구역, 대구국제공항, 팔공IC, 북대구IC 등 교통 접근성이 우수하다"며 "단지 앞 신성초교를 비롯해 복현중교, 경진중교, 영진고교, 성광고교, 경상고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고 경북대도 가까워 교육 인프라가 뛰어나다"고 했다.
모델하우스는 대구 북구 복현2동 신암공원 건너편 현장 인근에 7일 개관한다. 분양 문의 1577-3496.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홍준표, 정계은퇴 후 탈당까지…"정치 안한다, 내 역할 없어"
세 번째 대권 도전마저…홍준표 정계 은퇴 선언, 향후 행보는?
[매일문예광장] (詩) 그가 출장에서 돌아오는 날 / 박숙이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