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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서 혁신도시 조성 가속도 붙어…12개 공공기관 협의체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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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 여건 마련 방안 모색

대구 신서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들이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역 상생 발전에 나선다.

12개 이전 공공기관과 대구시는 18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 발전 및 지역 연계 활동 방안을 공동 모색하기로 했다. 또 혁신도시 정주 여건 마련을 위한 협의 체계 구축과 에너지 절약형 청사 건축 등에 대해 공동 논의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혁신도시에 이전하는 12개 공공기관 중 한국가스공사 등 6개 기관이 신청사를 착공했으며 나머지 기관들은 건축 허가 또는 설계 준비 절차를 밟고 있다. 12개 이전 기관들은 올해 말까지 기반조성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난해 3월 혁신도시 내 대구일과학고가 개교했고, 대형 국책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는 첨단의료복합단지 1차 분양이 성공적으로 끝나는 등 단지 조성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올해 말에는 중앙신체검사소가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신사옥을 신축해 가장 먼저 입주하며 내년에는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교육학술정보원 등이 청사 신축 공사가 마무리되는 대로 이전할 계획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은 "5일 경북대학교에서 열린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설명회'에서 이전 기관에 대한 지역 대학생의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이전기관 및 가족들이 대구로 이전해 오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전 기관들은 지역 일자리 창출 등 지역발전 사업과 이전기관 관련 협력업체 유치, 지역 주민과의 화합과 소통에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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