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사랑 제작팀은 18일 가정폭력과 이로 인한 질병 및 가난으로 고통스러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최선영(가명'38'여'본지 5일자 8면 보도) 씨에게 성금 1천253만2천원을 전달했습니다. 이 금액에는 ▷㈜세원환경 10만원 ▷채성기 5만원 ▷풍수백화점 3만원 ▷정용우 5천원이 더해졌습니다. 최 씨는 "제 사연을 보신 많은 분들이 제가 새롭게 시작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어 주신 것 같아 너무 감사하다"며 "빨리 몸을 추스르고 아이도 잘 키워 도와주신 분들처럼 사랑을 베풀 수 있는 기회가 꼭 왔으면 한다"고 전해왔습니다.
이화섭기자 lhsskf@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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