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 장로회 총회 설립 100주년 기념 제97차 총회가 17일부터 21일까지 대구 달서구 용산동 소재 대구성명교회에서 열렸다.
이번 총회는 100주년 기념 감사총회로 100년의 역사성을 살려서 제97차 총회 기간 중에 설립기념 감사예배로 거행됐다. 정준모 총회장(대구성명교회 담임목사)은 "합동교단이 한국교회를 선도해나가는 입장에서 새로운 100년의 장기 비전을 선포하고, 전국의 교회들이 동참하는 범총회의 자리"라며 "오늘날 현대교회 타락의 원인은 진리의 부패, 왜곡에서 나오고 또 하나는 예배의 상실, 탈선에서 나온다"고 말했다.
19일 열린 100주년 기념 감사예배에는 전국 1만5천 곳 교회, 1천600명의 총대(총회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100주년 기념총회가 하나님의 은혜로 잘 진행되도록 ▷총회 모든 회무가 정의롭고 평화스럽게 이뤄지도록 ▷모든 성도들이 총회를 위해 거룩하게 쓰임 받을 수 있도록 등의 기도제목으로 예배했다.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단독] 고리2호기 재가동 118억원 손해? 악마 편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