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과학대가 경상북도 옥외광고 공모전에서 2년 연속 금상을 수상했다.
경북과학대 시각디자인과는 최근 열린 제17회 경상북도 옥외광고 공모전에서 금상을 비롯해 모두 11명이 입상했다.
시각디자인과 1학년생인 오재환(20'사진 왼쪽) 씨는 창작광고물 부문에서 '담은'이란 작품으로 금상을, 이소영(20'여'사진 가운데) 씨와 최동인(20) 씨가 각각 동상을 받았다.
오 씨는 "일러스트를 이용한 디자인 설계로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고 자연과 전통의 맛을 정성스럽게 담았다는 의미로 작품을 만들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정기 경북과학대 총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최고의 상을 수상한 학생들이 자랑스럽다"며 "창작활동에 도움이 되도록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칠곡'이영욱기자 hello@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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