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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보금자리론 5천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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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주택금융공사 대구경북지사는 10월 15일까지 공급한 대구경북지역의 보금자리론 실적이 5천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15일까지 집계된 보금자리론 실적은 5천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천993억원보다 67% 증가했다. 대구경북의 보금자리론 공급실적이 5천억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으로 지난해 4천억원을 돌파한 이후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하반기 들어 지속적 금리 인하와 서민형 대출인 우대형 대출의 공급이 증가하면서 월평균 500억원 이상이 공급되고 있다.

이러한 증가세는 지역 주택시장의 회복세에 따른 거래 증가 및 보금자리론 금리 인하와 3, 4년 전 5%대의 대출을 받은 수요층의 대출 갈아타기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주택금융공사 대구경북지사는 "부부합산 연소득이 5천만원 이하인 경우 지원되는 우대형대출이 3배 이상 늘어났으며, 기존 대출에 대한 대출 갈아타기 등의 대환 수요 등도 두 배 이상 증가하고 있다"며 "1억원의 대출에 대해 공사의 u-보금자리론으로 대출을 전환하면서 금리를 1% 낮추는 경우 연간 100만원의 이자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임상준기자 new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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