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예방위원 포항지역협의회 여성특별분과 손덕임(64'여) 부회장이 16년간 지속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로 전국범죄예방위원 한마음대회에서 국민포장을 받았다.
손 부회장은 평소 선도를 조건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청소년과 범죄취약아동 42명을 위탁받아 상담과 방문, 등'하굣길 지도 등을 해왔으며 사회복지시설 지원, 불우가정 어린이 병원비 지원, 장학기금 등에 수천만원의 기부금을 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손 부회장은 "부모 입장에서 아이들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고자 했을 뿐인데 이런 큰 상을 줘서 감사하다"며 "청소년 선도대상자와 범죄취약아동과 결연해 정상적인 사회복귀를 시키고 청소년을 위한 밝은 사회 분위기 조성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포항'신동우기자 sdw@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몸싸움·욕설로 아수라장된 5·18묘지…장동혁 상의까지 붙들렸다
광주 간 장동혁, 5·18 묘역 참배 불발…시민단체 반발에 겨우 묵념만
李대통령, '내란특검' 수사기한 연장 승인
한강서 '군복 차림' 행진한 중국인 단체…"제식훈련도 아니고"
[단독] 고리2호기 재가동 118억원 손해? 악마 편집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