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통합당 대구시당과 경북도당이 대통령선거대책위원회 인선을 완료했다. 선대위 발대식은 다음 달 7일 문재인 대선 후보가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민주당 대구시당은 18일 상임 선거대책위원장에 이승천 시당 위원장, 김부겸 중앙당 공동 선대위원장, 홍의락 국회의원(비례대표), 남영주 전 국무총리실 민정수석, 최봉태 변호사를 임명했다고 밝혔다. 일제 강제징용 피해자 소송으로 널리 알려진 최 변호사는 최근 일본 정부가 1965년 한일기본조약 체결 당시의 문서를 공개해야 한다는 일본 법원의 판결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대구시당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이 밖에 곽호순 정신과 전문의와 배한동 경북대 명예교수도 포함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 공동 선대본부장은 임대윤 대구 동을지역위원장, 김학기 전 청와대 행정관, 박종길 전 대구시당 상무위원이 맡았다.
경북도당은 상임 선대위원장에 오중기 도당 위원장, 원유술 전 대구참여연대 공동대표, 윤지홍 안동대 교수를 선임했다. 공동 선대위원장에는 허대만 포항 남울릉군 지역위원장, 김현권 군위의성청송 지역위원장, 최정환 전 포항항만노조위원장, 강태호 동국대 교수가 내정됐다. 홍의락 의원과 김부겸 중앙당 공동 선대위원장은 경북 공동 선대위원장에도 이름을 올렸다.
이승천 대구시당 위원장은 "진보와 보수층을 모두 아우를 수 있는 인사들을 영입한 게 특징"이라고 말했다. 오중기 경북도당 위원장은 "다음 주 중에 공동 선대본부장까지 인선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실질적 득표에 도움이 될 만한 실무형 인사들로 구성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상헌기자 davai@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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