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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슬럼프 고백 '유재석 강호동 때문에'…"설 자리 잃었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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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슬럼프 고백
김용만 슬럼프 고백 '유재석 강호동 때문에'…"설 자리 잃었다! 왜?"(사진=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영상캡처)

김용만 슬럼프 고백 '유재석 강호동 때문에'…"설 자리 잃었다! 왜?"

'김용만 슬럼프 고백'

MC 김용만이 슬럼프를 고백해 화제다.

29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MC 김용만이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MC 이경규가 "김용만 색깔이 '무색무취다 존재감이 없다'고 하더라. 유재석 '무한도전', 강호동 '1박2일' 같은 리얼버라이어티가 뜨면서 설자리를 잃은 건 아니냐?"고 질문하자, 김용만은 "무색무취 맞다"며 당시 슬럼프를 겪었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용만은 "그 당시에 심적으로 힘들었다. 야외에서 하는 걸 못한다고 생각하진 않았는데 해보니깐 리얼버라이어티에서도 진행을 하려고 하더라. 나를 버려야 되는데 진행하는 습성을 못 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어 "튀어보려고 염색도 하고 섹시코드로 가볼까 노력도했다. 옷을 잘입는 조지클루니 같이 섹시하게 가볼까 생각했었다"고 전했다.

김용만은 슬럼프를 어떤 식으로 극복했냐는 질문에 "할 수 있는 게 없었다. 그래도 고마운점은 '우리 일에 휴일가 있었나?' 생각하니깐 고마웠다. 내가 가고 싶었던 해외여행도 가고 못했던 걸 배울 수 있는 방학 같은 시간이 왔구나 생각했다"며 긍정적 마인드로 극복했다고 밝혔다.

'김용만 슬럼프 고백'을 접한 누리꾼들은 "슬럼프를 잘 이겨내신 듯. 파이팅!", "한때 정말 최고의 MC! 지금도 재밌어요.", "유재석 강호동 양대산맥의 벽이 대단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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