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지암 정신병원 CNN 선정 '세계에서 가장 소름 돋는 7곳'…"관광객이 넘쳐나?"
'곤지암 정신병원'
'곤지암 정신병원'이 대한민국 3대 흉가로 손꼽히는 등 CNN 선정 '세계서 가장 소름 돋는 7곳'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CNN은 지난달 31일 '세계서 가장 소름 돋는 7곳'으로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놀이공원, 체코 세들렉 납골당, 일본의 아호키가하라, 토고의 동물부적 시장, 멕시코의 인형의 섬, 일본의 군함섬, 한국 곤지암 정신병원을 선정했다.
이에 곤지암 정신병원은 '세계서 가장 소름 돋는 7곳' 중 7위에 이름을 올렸다.
곤지암 정신병원은 국내에서 "병원장이 정신병을 앓았다", "입원하면 사람이 죽어나간다" 등 루머들이 퍼진 후 폐허가 된 곳으로 국내 심령 프로그램에서 단골 소재로 등장했다.
특히 수년 전 TV 방송에서 '대한민국 3대 흉가'로 소개된 바 있다.
이후 1년에 1000여 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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