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의 합당 절차가 16일 중앙선거관라위원회 신고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이로써 지난달 25일 합당을 선언한 새누리당과 선진통일당은 각각 전국위원회 등 당내 추인을 받아 20여 일 만에 법적 절차를 모두 마쳤다.
새누리당은 선진당 의원 4명의 합류로 153석이 되면서 원내 과반수를 확보하게 됐다. 대전'세종시 등 충청권 표심을 겨냥한 선진당과의 합당으로 새누리당은 충청권을 장악하게 됐지만 충청권 표심이 실제 대선에서 어떻게 표출될 지 주목된다.
합당 과정에서 선진당 일부 전'현직 당직자들이 반발, 탈당하는 등 후유증이 적지않았는데다 선진당과의 합당에 따른 '보수대연합구도' 강화에 대한 수도권의 역풍도 우려되고 있다.
그러나 새누리당 내에서는 선진당과의 합당으로 충청권의 새누리당 지지세가 결집되는 계기가 될 것이고, 수도권 지지율 향상에도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는 분위기도 감지되고 있다. 서명수기자diderot@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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