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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도에 들어서는 '최첨단 컨벤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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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백컨벤션센터 첫 삽…1천억 들여 보문단지내 건립

각종 국제회의와 박람회를 열 수 있는 경주 화백컨벤션센터 건립 공사가 첫 삽을 떴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1일 경주 보문단지 내에 건설되는 화백 컨벤션센터 건립 착공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수성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최양식 경주시장, 김균섭 한수원 사장, 권영길 경주시의회 부의장 등 각계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경주 화백컨벤션센터는 보문단지 내 4만2천774㎡ 부지에 연면적 3만1천307㎡로 건설되는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이다. 1천억원을 투입해 3천424석을 수용하는 대회의실과 700석 규모의 중'소회의실 12개, 전시시설 2천279㎡ 등을 갖출 예정이다. 레스토랑과 사무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오는 2014년 9월 화백컨벤션센터가 완공되면 이듬해 대구경북에서 열리는 세계물포럼 행사를 비롯해 각종 대규모 국제행사와 원자력관련 회의를 유치할 수 있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균형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균섭 한수원 사장은 "경주 화백 컨벤션센터 준공으로 경주시는 글로벌 컨벤션센터를 보유한 세계적인 도시로 발돋움할 뿐만 아니라 원자력과 더불어 최첨단 과학도시로서의 면모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경주'이채수기자 cslee@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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