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가 오늘 대구방문에서 비례대표 사퇴 의사를 밝힐 예정입니다.
야권 후보 단일화 논의로 술렁이는 보수층 민심을 다잡고 세 결집을 도모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박 후보가 오늘 대구·경북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비례대표에서 물러나겠다는 뜻을 밝힐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박 후보가 비례대표를 사퇴하면 박 후보의 비대위원장 시절 보좌역으로 비례대표 26번을 받았던 이운용(51)씨가 의원직을 승계하게 됩니다.
박 후보의 비례대표 사퇴는 후보 등록(25~26일)을 앞두고 이번 대선에 대한 결연한 의지를 드러냄과 동시에 야권의 후보 단일화에 대한 '맞불' 성격을 내보이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특히 사퇴 의사를 밝히는 곳으로 '정치적 고향'인 대구·경북을 선택한 것도 이같은 맥락으로 보입니다.
박 후보는 이전에도 이번 대선이 자신의 마지막 정치적 승부처라는 점을 여러 차례 강조해왔습니다.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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