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게임회사 KOG가 개발하고 CJ인터넷 인도네시아가 서비스하는 액션 온라인게임 '엘소드'가 지난달 16일 인도네시아에서 그랜드런칭을 시작했다.
다중 사용자 온라인 롤플레잉 게임(MORPG)인 엘소드는 속도감을 느낄 수 있는 게임 진행과 함께 박진감 넘치는 액션 플레이, 만화풍의 시각 연출로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대만, 미국, 유럽 등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엘소드는 지난해 12월부터 CJ인터넷 인도네시아를 통해 공개 서비스를 시작해 인도네시아 유저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KOG는 인도네시아 현지인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인도네시아 전통 복장 '바틱'을 활용해 아바타를 제작했다.
이번 그랜드 런칭에 맞춰 KOG는 유저들의 유입을 높이기 위해 전직 이벤트 실시와 피씨방 및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벌였다.
최근 신규 캐릭터 '레이븐'을 추가하면서 유저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페이스북과 각종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해 많은 유저들이 벌써부터 다음 캐릭터에 대해 기대하고 있다.
KOG 이동신 팀장은 "인도네시아는 온라인 게임의 발전 가능성이 높은 국가다"며 "엘소드는 대전의 재미와 MORPG의 재미를 함께 가지고 있어 인도네시아 유저들의 마음을 확실하게 사로 잡을 것이다"고 말했다.
노경석기자 nk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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