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종닭이 메추리 알만큼 작은 달걀을 낳아 눈길을 끈다. 13일 대구시 남구 대명3동 이은영(42) 씨가 자신의 집 옥상에서 키우고 있는 토종닭이 낳은 '미니 달걀'(왼쪽)을 일반 달걀과 비교하며 신기해하고 있다. 이씨는 "평소 일반 크기의 알을 낳던 닭이 이틀 전에 지름 2.7㎝의 초미니 달걀 1개를 낳았다"며 "아버지께서 10년 전부터 토종닭을 키우셨지만 이렇게 작은 알을 낳기는 처음"이라고 말했다.
김태형기자 thkim2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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