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안동시와 해군 서애류성룡함은
29일 경남 진해시 서애류성룡함 함상에서
권영세 안동시장과 각급 기관단체장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을 체결했습니다.
이 날 행사단은 진해 '해군의 집'에 도착해
잠수함 박물관, 이승만 별장 등
부대시설과 서애류성룡함을 견학했습니다.
7천700t급인 서애류성룡함은 조선시대 영의정과 도체찰사로
임진왜란 극복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서애 류성룡 선생의 호와 이름을 딴 구축함으로
세종대왕함, 율곡이이함에 이은 국내 세번째 이지스급 구축함입니다.
지난 2011년 3월 진수한 서애류성룡함은 지난해 7월 취역해
9개월간의 전력화 과정을 거쳐 올해 중반에 실전 배치됩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