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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병원 러시아 환자 어깨관절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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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내 브리야트 자치공화국의 수도 울란우데시 시장을 역임(1998~2012)했던 겐나디 아이다예프(사진 가운데) 씨가 이달 중순 대구 강남병원에서 어깨 회전근개 파열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겐나디 아이다예프 전 시장은 "지난 3월에 올 때만 해도 서울이 아니어서 다소 미심쩍었지만 종합건강검진을 받는 동안 따뜻한 친절과 자세한 설명에 신뢰가 쌓여 수술을 받기 위해 다시 찾았다"며 "이번 수술도 아주 작은 흉터만 남고 경과도 좋아서 만족스럽고, 이번 일을 계기로 대구와 브리야트 공화국 간의 의료 교류가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강남병원 최용석 원장은 "오른쪽 어깨관절의 회전근개(어깨힘줄) 파열이 있어서 관절내시경을 이용해 찢어진 부분을 봉합하는 수술을 했다"며 "우리 병원이 외국인환자 유치 지정의료기관인 만큼 이번 수술을 계기로 앞으로 의료관광객 유치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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