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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신유경·이윤하 경관 투신자살자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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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투신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울진경찰서 울진파출소 소속의 신유경(왼쪽) 경위와 이윤하 경사.
바다 투신 자살기도자를 구조한 울진경찰서 울진파출소 소속의 신유경(왼쪽) 경위와 이윤하 경사.

울진경찰서 울진파출소 소속 신유경(50) 경위와 이윤하(46) 경사가 24일 오후 2시쯤 울진읍 온양2리 바닷가에서 만취 상태에 알몸으로 바다에 투신자살하려던 A(57'경기도 평택시) 씨를 구조했다.

이날 현장 인근에서 점심식사를 하고 파출소로 가고 있던 이 경사는 알몸으로 해안선 축대 위에 서 있던 A씨를 우연히 발견했다. 이 경사가 접근하자 A씨는 축대 밑 3m 아래로 떨어지며 바다에 뛰어들려고 했고, 발바닥이 크게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인근에 있던 신 경위가 연락을 받고 즉각 달려왔고, 두 경찰관은 피를 많이 흘리면서도 "죽겠다"며 바다에 뛰어들려고 하는 A씨를 붙잡았다.

결국 A씨는 출동한 구조대원들로부터 응급처치를 받고, 울진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 결과 A씨는 혼자 사는 화물차 운전자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최근 일거리가 줄어들어 생계가 힘들고, 혼자 살아갈 방법도 막막해 소주와 막걸리 등 술을 잔뜩 마시고 바다에 뛰어들려고 했다"는 A씨의 말을 참고해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울진'강병서기자 kbs@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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