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서병국)은 25일 전자경매가축시장을 개장했다.
영주축협은 사업비 13억원을 들여 영주시 가흥동 일대에 1차례 520두 경매를 소화할 수 있는 최첨단 전자경매시스템을 갖췄다.
전자경매가축시장은 5, 15, 25일 등 매월 3차례 개장한다. 서병국 영주축협 조합장은 "전자경매가축시장이 경매를 통한 생산비 절감 및 우수 육질 개체 선별 시스템을 갖춰 지역 한우 생산기반을 개선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매신청 및 문의 054)634-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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