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라이온즈는 4일 경산볼파크에서 대구지방경찰청과 연계해 학교폭력 가해자와 피해자가 함께하는 '힐링 야구캠프'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야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학교폭력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참가하는 30여 명의 학생은 삼성 역사관을 견학하고 우용득 스카우터로부터 자세와 야구 기본 이론을 배운다. 또 경찰 사회인 야구팀과의 청백전을 실시해 멘토-멘티 결연을 한다. 참가자 모두에게는 삼성 선수들의 사인이 들어간 모자와 간식이 제공된다.
이 행사는 앞으로 3차례 더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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