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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구대암각화 세계 알리는 영문 단행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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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 '세계암각화연구' 첫 시리즈 학자 7명 논문 게재

울산 반구대암각화(국보 285호)를 세계에 알리는 영문 단행본 'Bangudae'(한림출판사, 231쪽)가 출간됐다.

울산대학교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소장 전호태)가 발간한 이 책은 '세계암각화연구' 시리즈의 첫 번째로 '세계 바위예술의 흐름 안에서 본 반구대암각화'라는 부제가 달렸다.

책 내용은 지난해 4월 미국 보스턴에서 울산대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와 하버드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공동 개최한 제1회 암각화 국제심포지엄의 결과물이다. 전호태 소장의 '한국의 선사시대 고대 미술과 반구대암각화' 등 국내외 암각화 전문 연구자와 세계문화유산 보존정책 전문가 등 7인의 논문을 묶었다.

앞으로 울산대 반구대암각화유적보존연구소는 반구대암각화와 선사시대 유적인 천전리암각화를 정밀실측한 '한국암각화연구보고서'를 오는 12월에,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COMOS) 위원장을 지낸 부시나키 박사를 비롯한 암각화 연구 관련 세계 권위자들의 논문을 엮은 '세계암각화연구' 2권을 내년 4월 각각 출간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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