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서인영 이효리 언급 "5월에 신화, 시크릿, 포미닛, 이효리까지?…부담돼요..."

서인영이 이효리에 대해 언급을 해 화제다.

14일 오후 3시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위치한 화수목 바이 강레오에서는 서인영의 새 미니 앨범 'Forever Young(포에버 영)' 언론 쇼케이스가 열렸다.

5월에는 신화, 2PM, B1A4, 시크릿, 포미닛 등 아이돌 이외에도 아이비, 이효리 서인영까지 솔로 여가수들이 줄줄이 컴백을 알리며 그야말로 '가요대전'이 임박했음을 알렸다. 이에 대해 서인영 역시 부담감을 토로했다.

서인영은 "원래 부담을 잘 안 느끼는 스타일인데 이효리를 비롯해 후배 가수들이 있으니 확실히 부담이 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서인영은 "부담이나 긴장도 되지만 기대도 된다. 나만의 스타일과 매력이 있으니 선의의 경쟁을 하게 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서인영은 "서인영 이미지하면 킬힐, 재킷, 화장, 성격 같은 키워드가 떠오르는데 이번에는 화장을 지우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며 "이번 장르가 그동안 많이 했던 장르가 아니라 나만의 스타일을 내세울 수 있는 곡인 것 같다"고 밝히며 5월 컴백 가수들과의 차별화를 예고했다.

서인영 이효리 언급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서인영 이효리 언급 들어보니 진짜 부담되겠다" "왜 이렇게 5월에 컴백을 많이 가지지?" "서인영 이효리 언급 심정 이해간다~ 정말 부담 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인영의 새 미니 앨범 'Forever Young(포에버 영)'은 오는 15일 발매될 예정이다.

뉴미디어부01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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