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민기자의 눈] 경산 꽃재 유치원 동물원 체험 학습, 130여 명 동물 만지고 먹이도 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산 꽃재 유치원(원장 장명희)은 지난달 31일 대경대학교 동물조련이벤트과 지원으로 이동 동물원 체험 학습 행사를 가졌다. 이날 130여 명의 어린이들은 원숭이, 조류, 파충류 등 20여 종에 대한 동물조련사의 설명에 집중했다. 어린이들은 손을 들고 질문을 하거나 동물과 함께 직접 사진을 찍었다. 동물을 만져보기도 하고, 먹이도 주고, 원숭이 쇼까지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동물 체험 학습이 끝난 후 양현모 어린이는 "원숭이가 재주 부리는 모습이 재미있다"고 말했고, 박혜원 어린이는 "앵무새가 내 어깨 위에 올라 앉아 신기했다"고 좋아했다.

장명희 원장은 "어린이들에게 동물들을 가까이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길러주고 싶어 이번 체험 학습 계획을 세웠는데, 아이들의 반응이 너무 좋아 보람 있다"고 말했다.

글'사진 김원호 시민기자 kwhclear@hanmail.net

멘토'이상준기자 all4you@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