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 선식 다이어트'가 실패해 화제다.
이휘재는 지난 5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열린 스토리온 '다이어트 마스터' 제작발표회에서 개그맨 '정준하 선식 다이어트' 실패를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이휘재는 "정준하를 우리 프로그램에 출연시키고 싶다. 정준하가 선식 다이어트를 한 적이 있는데 선식을 하면서 몰래 밥을 먹어 6kg이 쪘다"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이휘재는 "같이 운동을 했는데, 런닝머신을 한 시간 뛰고 사라졌다. 나중에 보니 국수집 앞에 정준하 차가 있는 걸 발견했다. 혼자 김치말이 국수 2인분을 시켜 먹고 있었다"며 선식 다이어트의 실패 원인을 밝혀냈다.
'정준하 선식 다이어트' 실패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식도 먹고 밥도 먹은 거야? 진짜 웃기다", "역시 식신이다", "정준하에게 선식은 간식인거야", "나도 저런 적 있는데 공감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휘재는 한고은과 '다이어트 마스터'를 진행한다.
오는 7일 밤 11시 첫 방송.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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