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신용보증기금 신규 보증 작년보다 20% 늘려 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가 지역 중소기업에게 제공한 신규보증액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본부는 올 들어 5월까지 지역 중소기업에 6천117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천90억원에 비해 20.1%(1천27억원) 늘어난 수치다.

지역별로는 대구지역이 3천448억원을 지원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700억원 증가했으며 경북지역은 2천669억원을 지원해 지난해 보다 327억원이 늘었다.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는 대구경북지역 중소기업 유동성 지원 확대를 위해 올 상반기 7천476억원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박국근 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영업본부장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앞으로도 보증지원을 늘려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달기자 sarang@msnet.co.kr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