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는 10일 제263회 제1차 정례회 본회의가 끝난 뒤 에너지 절약 실천을 결의했습니다.
도의회는 에너지 절약을 위해 이번 정례회부터 넥타이를 매지 않고 의정활동을 시작했고 관계 공무원들에게도 간소한 복장을 권장했습니다.
또한 사무실 실내온도 28도 이상 유지하고 창가 쪽 전등 소등, 복도조명 90% 소등 등을 실천하기로 했습니다.
한편 송필각 경북도의회 의장은 "전력난 극복을 위해서는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도민들이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의상협찬/앙디올]
뉴미디어부 maeil01@msnet.co.kr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